불과 20분 만에 완판…스타벅스서 너도나도 구매해 초대박 친 '이 상품'
2025-11-22 00:05
add remove print link
당일 20분 만에 예약 주문 마감된 스타벅스 상품 화제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 베이커리와 디저트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가 크게 증가한다. 소비자들은 가족이나 친구와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화려한 장식과 독특한 맛을 갖춘 제품을 찾는다. 이런 수요에 맞춰 각 브랜드는 성탄 트리, 산타, 눈사람 등 다양한 콘셉트를 적용한 한정판 케이크를 출시하며 분위기를 더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많이 찾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성탄절 당일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몰리기 때문에 사전 예약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진다.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디자인과 수량을 미리 확보하는 방식이 일반화됐다. 이에 따라 매장들은 재료 수급과 생산 일정을 조정하며 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한 고급형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특별한 날을 상징하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화려한 비주얼과 다양한 맛의 조합이 축제 분위기를 완성시키며 연말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중요한 상품으로 평가된다.
이런 가운데 스타벅스에서 불과 약 20분 만에 완판된 상품(메뉴)이 화제가 됐다.
18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가 조선호텔과 손잡고 내놓은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판매를 시작한 지 약 20분 만에 완판됐다.
불과 20분 만에 완판된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스타벅스의 해당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가격이 9만 9000원이지만 30만~50만 원에 판매하는 유명 호텔 케이크와 비교해 가성비가 좋다고 소문이 나면서 조기에 완판된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14일부터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총 19종에 대한 예약 주문을 시작한 결과 조선호텔과 협업한 '조선델리 노엘 트리 케이크'가 당일 약 20분 만에 예약 마감됐다.

해당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가나슈와 블랙 벨벳시트를 층층이 쌓은 제품으로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스타벅스가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케이크 가운데 가장 비싸지만 가장 빠르게 팔린 기록도 세웠다.
올해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전이 시작된 상황이다.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케이크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몇십만 원씩 하는 케이크보다 가성비 좋다"
이와 관련해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매일경제에 "몇십만 원씩 하는 케이크보다 가성비가 좋아 인기가 높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호텔과 협업한 케이크를 스타벅스 매장 픽업을 통해 편리하게 살 수 있어 다른 케이크도 조기 마감된 상태이다"라고 덧붙였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