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 받은 ‘공주알밤’, 40% 싸게 맛보세요”… 19일부터 특별 기획전

최근 전국 최우수 특구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공주알밤’을 파격적인 가격에 만날 기회가 열렸다.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공주밤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온라인 특별 기획전 ‘공주알밤 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의 핵심은 ‘40% 할인’이다. 시는 선착순 200명에게 40% 할인권을 제공하며, 소비자는 최대 3만 5천 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명품 공주밤을 구매할 수 있다. 혜택이 큰 만큼 기획전 초반부터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공주밤의 뛰어난 맛과 영양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판로 확보를 통해 지역 농가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밤은 공주를 대표하는 귀한 특산물”이라며 “이번 기획전은 시민과 소비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알밤특구’는 지난 7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특화발전특구 시상식’에서 전국 175개 특구 중 최우수 특구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그 브랜드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