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포항 “포항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신규 지정 환영”
2025-11-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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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석유화학 위기 극복과 지역고용 회복의 전환점 되길"

[포항=위키트리]이창형 기자=더불어민주당 포항시남구울릉군지역위원회(위원장 박희정)는 "고용노동부가 19일 포항시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신규 지정한 것은 최근 철강 산업 침체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포항의 산업·고용 환경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지역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체계에 돌입하겠다는 의미"라며 환영했다.
민주당은 19일 논평에서 "이번 지정이 단순한 ‘단기지원’에 그치지 않고, 포항 경제의 미래 전략 산업 육성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며"포항시와 정부는 지원 기간 내 실질적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희정 위원장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포항이 다시 한 번 산업도시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노동자인 시민들의 일자리 보장이 기여할 수 있길 바라며,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남구울릉군지역위원회는 그 길에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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