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시작되자 매출 181% 급등...요즘 GS25서 잘 나간다는 ‘환절기 필수템’
2025-11-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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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없이 당일로 해결하는 기본템 라인업
영하권 추위가 시작되자 편의점 GS25가 겨울 의류 라인업을 한층 넓혔다.

추위가 내려앉았다가 금세 풀리는 날씨가 이어지며 하루 기온 차가 점점 커지고 있다. 두꺼운 외투 하나로 버티기에는 아직 이른 듯하고 그렇다고 그대로 나가기엔 몸이 서늘해지는 시기다.
그래서 요즘에는 얇은 이너를 여러 겹 챙겨 입는 레이어드가 자연스럽게 손이 간다. 특히 필요한 옷을 온라인에서 배송 기다릴 필요 없이 편의점에서 바로 살 수 있다는 점이 이런 시기에 더 실용적인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다.
GS리테일은 전국 GS25 매장에서 운영 중인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에 겨울 신상품을 추가해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무신사 스탠다드의 힛탠다드 맨즈 크루넥 이너웨어와 크루넥 긴팔 티셔츠로 구성됐다. 힛탠다드 이너웨어는 한겨울에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온성을 강화한 기능성 원사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몸에 과하게 붙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실루엣을 적용해 얇게 입어도 답답하지 않고 외투 안에서도 깔끔하게 정리되는 9부 소매 디자인을 넣었다. 색상은 블랙 한 가지이며 가격은 1만 3900원이다.
크루넥 긴팔 티셔츠는 16수 코마사 면 100%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표면감과 기본 아이템 특유의 편안함을 강조했다. 넥라인과 소매에는 스판 원단을 더해 세탁과 활동에 따른 변형을 줄였고 화이트와 블랙 두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만 9900원이다. 데일리로 입기 좋은 단정한 실루엣이라 아우터 속 기본 레이어드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상품 패키지에는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나 무신사 스탠다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90% 랜덤 할인쿠폰이 동봉됐다. 쿠폰 최대 금액은 4만 원으로 구성돼 구매 만족도를 높였다.
GS25는 5000여 개 매장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를 운영 중으로 점포 접근성을 살려 편의점에서 빠르게 의류를 구매하려는 고객 수요를 겨울 시즌에도 이어간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군의 성장세도 뚜렷하다. 지난 12일~18일까지의 매출은 3월 초기 판매 기간 대비 181% 넘게 증가했으며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의류와 양말 속옷 품목의 매출 역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크게 늘었다. 특히 릴렉스핏 반팔과 남성 드로즈 여성 심리스 팬티 크루 삭스 등 기본 아이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편의점 의류’ 카테고리가 빠르게 자리 잡는 흐름도 나타났다.
GS리테일은 이번 겨울 신상품을 통해 방한 기능성 이너와 데일리 긴팔을 강화해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고객층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으며 의류 구성을 계속 확장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GS25는 무신사 스탠다드 취급 점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온라인 검색 기능도 마련하고 있다. GS25 홈페이지의 ‘매장검색’ 메뉴에 들어가면 판매 상품별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데 여기서 ‘무신사 스탠다드’를 체크하면 가까운 취급 점포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주소 기반으로 주변 매장을 조회하는 기능도 지원해 필요한 상품을 보유한 지점을 빠르게 찾을 수 있어 갑작스럽게 필요한 이너웨어나 기본템을 살 때 특히 편리하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