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부산 박람회서 귀농·귀촌의 매력 전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이 부산에서 열린 ‘제15회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함평만의 농업과 지역정착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정착 지원정책부터 귀농 절차까지 한눈에

이번 박람회에서 함평군은 귀농 정착 절차와 지원제도, 영농기술 교육, 농산어촌유학, 장학금제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관람객들이 함평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농특산물로 지역 농업 경쟁력 홍보

함평군은 현장에서 함평의 주요 농특산물을 함께 홍보하며 지역 농업의 우수성과 특색도 알렸다. 방문객들은 함평의 친환경 농산물을 체험하고, 귀농·귀촌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겨울빛축제’ 등 계절 축제도 함께 알려

이와 더불어 오는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개최되는 ‘2025 함평 겨울빛축제’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를 통해 사계절 축제 도시로서 함평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관광 유입과 농특산물 소비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의 성장 잠재력 직접 확인하세요”

이상익 군수는 “함평군은 친환경 농업 인프라를 통해 귀농·귀촌인 누구나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부산 박람회를 찾으신 분들이 함평의 미래와 다양한 매력을 가까이서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