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9회 로또 1등 당첨 17억씩 17명…'이곳'에서만 3명 잭팟 터졌다
2025-11-23 11:24
add remove print link
1인당 당첨금 16억 9561만 원
제119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7명 나왔다. 1인당 당첨금은 16억 9561만 원이다. 특히 부산 해운대구에서만 3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11월 22일 제1199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로 ‘25, 31, 16, 24, 30, 32’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보너스 번호는 ‘7’이다.
1등 당첨자는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총 17명으로, 각각 약 16억9561만 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2등은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75명이며, 각 6406만 원을 수령한다. 3등은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504명으로, 1인당 137만 원씩 지급된다.
4등은 4개 번호를 맞힌 15만 7073명이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으며, 3개 번호를 맞힌 5등은 260만 4985명이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다.

1등 당첨자는 자동 선택 11명, 수동 선택 6명이다. 자동 당첨점은 다음과 같다. ▲서울 성북구 여명슈퍼마켓 ▲부산 해운대구 행운 로또복권 ▲대전 중구 대박로또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복권판매점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온누리로또 ▲경기 안성시 새말편의점 ▲경기 화성시 신의한수 ▲강원 강릉시 진평양행 ▲전남 담양군 행복나눔 ▲경북 의성군 로또명당 ▲경남 창원시 의창구 승원롯또판매 등이다.
수동 당첨점은 ▲인터넷 동행복권 복권판매사이트 ▲부산 해운대구 돈벼락맞는곳(2건) ▲경기 부천시 돈벼락 ▲강원 태백시 복권명당 ▲전북 전주시 완산구 참깨열쇠·복권 등이다.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해당 기간이 지나면 당첨금 지급이 불가능하다. 휴일이 포함될 경우 익영업일까지 연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