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아동학대 예방 연합 캠페인 실시
2025-11-23 15:16
add remove print link
북부경찰서, 강북경찰서, 대구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구북구가족센터 함께 참여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북구청은 최근 양일 간 제19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3호선 북구청역과 동천역에서 아동학대 예방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북부경찰서, 강북경찰서, 대구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구북구가족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북구청은 관계기관과의 연합 캠페인을 통해 훈육 목적의 체벌도 금지됨을 알리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또 구청사와 관내 주요 도로에 있는 전광판 게시를 통해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합 캠페인에 참여해준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실천에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