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해외연수 통해 농업·관광 미래 비전 제시

2025-11-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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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해외연수 통해 농업·관광 미래 비전 제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이 해외연수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과 관광산업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최신 글로벌 동향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을 내비쳤다.

◆선진 사례 직접 체험, 정책에 녹여내다

최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성과 공유회에는 국외연수에 다녀온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경험과 얻은 성과를 나눴다. 이번 연수는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특별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지의 농업·식품 현장을 탐방하며 실질적인 벤치마킹에 초점을 맞췄다.

◆K-HC Food 해외 전략 모색

연수단은 함평의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인 K-HC Food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도 중점을 두었다. 현지 식품 박람회와 유통 구조 조사, 산업 동향 분석 등을 통해 해외 판로 확대 방안과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모색했다.

◆실질적인 정책‧관광 아이디어 제안

공유회에서는 도시농업과 조경을 접목한 녹지공간 조성, 소포장 및 프리미엄 브랜드 개발, 관광지 내 체험형 공간 기획, 스마트 관광 마케팅 등 다양한 현실적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또한 함평 특성을 살린 아열대 작목단지, 관광 인프라 개선 등에 대한 제안도 덧붙여졌다.

◆“작은 변화가 혁신의 출발점”

이상익 함평군수는 “혁신은 평범한 일상에서 시작된다”며, “연수에서 얻은 신선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농업·관광 정책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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