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제24회 졸업작품전시회 졸업 심사’ 진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실내건축디자인학과는 본교 도서관 지하 1층 3-up station에서 ‘제24회 졸업작품전시회 졸업 심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졸업 심사는 4학년 학생들이 1년간 준비한 최종 작품에 대한 공간 기획력, 실내건축적 해석, 도면 및 모델링 완성도, 프레젠테이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절차로 지도교수인 김홍배 교수와 김동우 겸임교수, 이향미 교수, 천열홍 교수 등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밀도 높은 평가가 이루어졌다.

졸업작품 심사는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교육과정의 중요한 단계로 학생들이 실무형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발표, 질의응답, 피드백 세션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1·2·3학년 학생들에게도 참관 기회를 주어 선배들의 작업 과정을 실제로 보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광주여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김홍배 교수는 “지난 1년간 어려운 주제들을 발굴하여 해당 문제점을 찾아 이를 공간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한 4학년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라며 “아울러 매년 시행되는 실내건축디자인학과의 졸업작품의 완성도가 학과 졸업생 및 후배들에게 실내건축 분야로의 진로를 선제적으로 체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