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전…이승기 결혼 상상초월 거액의 '축의금' 1위는 '이 개그맨과 여배우'
2025-11-3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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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한 이승기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이다인과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이승기가 출연해 솔직 유쾌한 입담을 공개했다.
데뷔 이래 최초로 MBN에 출연한 이승기는 '야심만만' 이후 무려 17년 만에 출연한 토크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예능감은 물론 인간 이승기의 진솔한 이야기로 뜻깊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승기는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출연 이유로 김주하, 문세윤, 조째즈의 조합을 뽑으면서 "섞어찌개도 이런 섞어찌개가 없다!"라는 명쾌한 한마디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올해 결혼 3년 차를 맞는 이승기는 이다인과 결혼 당시, 이세영과 양세형이 상상도 못 한 거액을 축의금으로 보내 깜짝 놀랐던 일화를 밝혀 특히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연예계 대표 인맥 부자로 유명한 이승기는 한효주, 수지, 하지원, 이세영 중 가장 친한 '여사친'을 묻는 말에 거침없는 대답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승기는 한효주, 수지, 하지원, 이세영 중 가장 친한 여사친을 묻는 질문에 한효주를 선택하며 "동갑이고 털털해서 정말 친구 같은 사이다. 연기도 너무 잘해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아내가 여사친들을 모두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효주 씨는 당연히 알고, 이세영 배우도 결혼식에 왔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그러면서 가장 놀랐던 순간으로 이세영의 축의금을 언급했다.
이승기는 "세영 씨가 축의금을 정말 많이 냈다. 내가 당황해서 왜 이렇게 냈냐고 물으니 '오빠 정말 축하드린다'고 하더라"며 "세영 씨가 결혼하면 나도 그만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세영 씨와 양세형 씨가 똑같은 금액을 냈다"고 밝혀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세윤은 "양세형이 그럴 깜냥이 아니다"라며 크게 웃었고, 이승기는 "남자 중에서는 세형이 형, 여자 중에서는 세영 씨가 제일 임팩트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가운데 세자 들어가는 사람이 좋다"고 맞장구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승기와 이세영은 KBS2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 함께 출연해 이목을 끈 적 있다. 이 작품은 웹소설 원작으로, 검사 출신 한량 김정호(이승기)와 4차원 변호사 김유리(이세영)의 로맨스 스토리다. 당시 두 사람은 2017년 tvN ‘화유기’ 이후 약 5년 만에 재회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승기와 양세형은 SBS 예능 ‘집사부일체’ 등에 함께 오랜 기간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방송에서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방송뿐 아니라 사적인 친분도 깊은 것으로 업계 잘 알려져 있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는 예능 MC로서 승승장구의 길을 열어준 '1박 2일' 합류 비화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승기가 "쉬는 시간에 제육 덮밥 먹고 있던 강호동이 캐스팅했다"며 역사적인 순간을 생생하게 재현한 것. 이승기가 얘기하는 당시 상황과 '1박 2일' 합류가 이승기에게 준 영향은 무엇일지, 관심을 끌었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거진 오피스 ‘데이앤나잇’ 편집국을 콘셉트로 김주하가 편집장, 문세윤과 조째즈가 에디터가 되어 각계각층 셀럽들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현장을 직접 취재하는 형식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토크테인먼트’를 펼친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지난 3월 ‘뉴스7’을 마지막으로 27년 앵커 생활을 접은 김주하가 생애 최초로 도전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김주하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의 첫 방송을 단 하루 앞둔 시점, 진솔한 출사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