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로21병원, 호남대 간호학과에 장학금 3백만원 기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는 4일 2호관(건학관)에서 광주미래로21병원(대표원장 임창석)으로부터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미래로21병원은 가족친화병원으로 간호 인력의 전문성과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선임간호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 내 대표적 의료기관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미래로21병원에서 박정우 원장, 김복자 간호부장, 이인혜 과장, 전호연 수간호사가 참석했으며, 호남대학교에서는 유혜숙 보건과학대학장, 하윤주 간호학과장, 김은아 교수 및 간호학과 교수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정우 원장은 “미래로21병원의 장학사업이 우수한 간호 인재를 육성하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숭고한 간호정신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년 300만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