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북하면, ‘1톤 트럭 제설기’ 첫 도입
2025-12-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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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제설자원봉사단 출범식서 시연회… 총 4대 운행 계획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성군 북하면이 지난 5일 제설자원봉사단 출범식에서 ‘1톤 트럭 제설기’ 시연회를 열었다.
북하면은 산간 마을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1톤 트럭 제설기 4대를 확보했다. 기존 트랙터와 함께 가동하면 신속하고 안전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다.
북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제설작업봉사단 출범식에서는 봉사단 소속 주민 16명에게 제설기 사용 요령, 작업 수칙 등을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봉사단은 올겨울 31개 마을 진입로, 이면도로 등 총 94.9km 구간의 제설 작업을 책임지게 된다.
오혜림 북하면장은 “모든 면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제설자원봉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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