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의 밤, 빛의 예술로 물들다~상공과 수산봉 정상에서 본 '겨울빛 축제' 장관

2025-12-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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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의 밤, 빛의 예술로 물들다~상공과 수산봉 정상에서 본 '겨울빛 축제' 장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겨울빛축제가 열리고 있는 함평엑스포공원이 지상과 하늘을 아우르는 빛의 파노라마로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공원 뒤편에 자리한 수산봉(102.3m) 정상에서 내려다본 축제장은 각양각색의 조명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야경을 선사하며 장관을 이루고있다. 또한, 드론 등을 이용해 하늘에서 바라본 축제장 전경은 마치 지상에 내려온 은하수처럼, 빛의 조형물들이 거대한 캔버스 위에 그려진 예술 작품처럼 펼쳐져 잊지 못할 풍경을 연출하고있다.

이처럼 함평겨울빛축제는 다채로운 빛의 향연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겨울밤의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한편, 오는 1월11일까지 열리는 ‘2025 함평겨울빛축제’는 빛 조형물, 미디어아트,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함평의 겨울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관광객들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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