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경ICT산업협회, ‘2025 지역 IT·SW기업 성과교류회 및 대경ICT인의 밤' 개최

2025-12-11 15:33

add remove print link

(사)대경ICT산업협회는 350여개 지역 IT·CT 기업들로 구성된 지역 최대 관련 경제단체

(사)대경ICT산업협회 최종태 회장 인사말 모습/협회 제공
(사)대경ICT산업협회 최종태 회장 인사말 모습/협회 제공

[대구경북=위키트리]이창형 기자=(사)대경ICT산업협회(회장 최종태)는 지난 10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에서 지역 IT·SW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지역 IT·SW 기업 성과교류회 및 대경ICT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사)대경ICT산업협회 최종태 협회장 및 역대 회장들과,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홍의락 전 국회의원 홍의락, 허 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대구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상공회의소 등 지역 유관기관·대학·IT,SW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1부에서는 ‘2026년 주요 산업 지원 정책’ 소개와 함께 신산업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 전망 세션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내빈 소개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올해 지역 IT·CT 산업이 만들어 낸 주요 성과와 협력 사례가 영상으로 공유됐다.

행사 후반부에는 지역 ICT 산업 발전에 유공 기관과 기업 대표자, 담당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도 이어졌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경권 ICT 산업은 앞으로도 빠른 속도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며,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해 산업 전환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종태 (사)대경ICT산업협회 회장은 ”2025년을 마무리하는 자리가 아니라, 2026년을 준비하는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며, ”대경 ICT 생태계가 다른 지역보다 더 빠르고 강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협회가 협력·지원·연결의 중심축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정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원장도 ”데이터·AI 기반 산업 구조 변화가 이제 본격적인 국면에 들어섰다“며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지역 기업의 성장 발판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대경ICT산업협회는 350여개 지역 IT·CT 기업들로 구성된 지역 최대의 관련 경제단체로,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AX시대를 선도하고 대경권 미래산업의 핵심인 ICT 산업 발전을 위해 2011년 설립한 단체이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