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보건진료소, 2025학년도 보건진료소 서포터즈 ‘Healthy Campus Care’ 프로그램 성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보건진료소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2025학년도 보건진료소 서포터즈 ‘Healthy Campus Care’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Healthy Campus Care’ 서포터즈는 총 16명으로 간호학과 14명, 물리치료학과 1명, 사회복지학과 1명으로 구성되었다. 전공 교육과 비교과 프로그램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했으며, 보건진료소가 운영하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과 캠페인에 참여해 내·외부 행사를 보조하고, 건강한 캠퍼스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리더십과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기 계발과 성장의 기회도 제공하였다.

서포터즈가 참여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학 구성원 및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케어, 감염병 예방 캠페인, 정신건강 증진 활동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배움을 체득하며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다.

참여 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경험하면서 전공 지식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여대 보건진료소 관계자는 “앞으로는 학생 주도의 건강증진 활동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 보건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