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간호학과, 대학원 학위논문 발표회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사회개발대학원 간호학과는 지난 10일, 대학원 학위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재활전문병원 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 공감역량, 회복탄력성이 간호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교육전담간호사의 역할갈등, 근무환경, 조직지원인식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임상간호사의 잡 크래프팅, 정서적 몰입, 관계유대가 재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교육전담간호사의 역할갈등, 근무환경, 조직지원인식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신규간호사의 핵심간호술 수행자신감과 의사소통능력 및 눈치가 간호업무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혈액투석 간호사의 강인성, 회복탄력성 및 감정노동이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 ▲종합병원 간호사의 자기효능감, 조직의사소통만족 및 간호근무환경이 환자안전역량에 미치는 영향의 주제별 발표가 진행되었따.

발표회에는 대학원장 도은영 교수, 학과장 박은희 교수, 동문회 이순림 회장을 포함하여 논문 지도교수진, 심사교수진과 석·박사과정생들이 참석하였다.

광주여대 간호학과 박은희 학과장은 “연구 과정은 출산의 고통을 동반하는 고된 여정이지만 간호 연구 역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발표 후 연구 방법과 연구 결과에 대한 논의까지 장시간 심도 있게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대학원생들의 학문적 발전과 더불어 연구 성과를 임상과 지역사회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