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민주당 유성구을, 겨울 한파 속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2025-12-1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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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의원과 당원 30여 명 참여, 난방 취약계층 500여 장 전달
'매월 첫째 주 국수 배식'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약속

황정아 의원 / 의원실 제공
황정아 의원 / 의원실 제공

[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지역위원회가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난방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지역 공동체에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지역위원회(위원장 황정아 국회의원)는 지난 13일 오전, 겨울철 한파로 인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황정아 국회의원유성구을지역위원회 당원 및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성구 안산 2통에 거주하는 난방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 가정에 500여 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정아 국회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봉사자들과 함께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 의원은 "이 연탄으로 올겨울 난방비 걱정 없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대한 염려를 표했다.

유성구을지역위원회는 이번 연탄 나눔 외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음을 밝혔다. 황 의원은 "유성구을지역위원회는 지난해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대전현충원에서 국수 배식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이며, 일회성이 아닌 상시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뜻을 분명히 했다.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을지역위원회의 '사랑의 연탄 나눔'은 정치권이 지역사회 소외 이웃에 대한 관심을 늦추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바람직한 사례를 보여주었다. 지역위원회가 약속한 대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home 양완영 기자 top032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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