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 휴일에도 지역 발전에 기여한 단체 행사 순회 참석

2025-12-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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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축제’ 시상자로 나서 격려
권숙자안젤리미술관’자선전 등 격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주말에도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 현장을 누볐다. 휴일인 20일 청소년 축제, 자선전, 예술대상 시상식 등 잇따른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과 예술인, 지역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열린 '제5회 용인특례시 청소년 문화축제' 시상식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 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열린 '제5회 용인특례시 청소년 문화축제' 시상식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 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시민과 함께하는 여러 행사에 참석하며 바쁜 주말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5회 용인특례시 청소년 문화축제’ 시상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상상력을 발휘할 기회를 마련해 준 용인시학원연합회 이경호 회장님과 임원진 등 관계자들께, 문화축제에 적극 참여한 청소년 학생들에게, 뒷바라지를 잘 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상을 받는 청소년들이 1백여명이나 되는데 이번 수상 경험은 장차 청소년 여러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인 만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처인구 이동읍 ‘권숙자안젤리미술관’의 자선전 ‘1004 아름다운 동행’ 행사에 참석해 지역 예술인의 나눔 활동을 격려했다. 그는 “작품 수입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작가들의 따뜻한 마음에 경의를 표한다”며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여주는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후 오후에는 ‘제2회 용인시 생활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생활 속 예술문화를 이끌어온 시민과 예술가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용인생활문화예술협회는 시민의 꿈과 끼를 펼치는 중요한 장을 만들어 왔다”며 “생활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태성중·고 총동문회 송년회 등 여러 연말 행사에 잇따라 참석했다.

이 시장은 “송년시즌이라서 참으로 많은 행사가 열리고 있다"며 "용인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하는 시민들을 응원하겠다는 생각으로 여러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다니기 때문에 주말에도 상당히 바쁘고 때론 컨디션이 좋지 않을 정도로 지치기도 하지만 훌륭한 일들을 하는 시민ㆍ단체들과 소통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은 시장의 책무라는 마음가짐으로 많은 일정들을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home 김태희 기자 socialest2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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