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의원, ‘석유화학특별법’ 제정 리더십~산업계 감사패로 정책 성과 입증
2025-12-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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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위한 선제적 입법… 규제 완화·R&D 지원 등 종합 지원책 결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이 국가기간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구조적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입법 과제인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주도한 공로를 산업계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화학산업협회가 주 의원에게 전달한 감사패는, 그의 정책적 통찰력과 입법 추진력이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로 이어졌음을 방증하는 객관적인 성과 지표로 평가된다.
협회는 감사패를 통해, 주 의원이 글로벌 경쟁 심화와 탄소중립 전환이라는 복합적 위기 상황에서, 명확한 통찰력으로 입법적 대안을 제시하고,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헌신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주 의원이 제정을 주도한 「석유화학특별법」은, 고유가와 공급 과잉 등 당면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단기 처방과, 친환경·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적 지원책을 모두 담은 종합적인 산업 지원 패키지다. ▲세제 감면 ▲규제 완화 ▲R&D 지원 등 업계가 절실히 요구해 온 핵심적인 지원책을 법제화함으로써, 산업계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개별 기업 차원의 노력을 넘어,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특히 여수국가산단 등 석유화학 집적단지의 구조 고도화를 촉진하는 법적 토대가 될 전망이다.
주철현 의원은 “국가 경제의 근간이자 여수 경제의 심장인 석유화학산업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의 당연한 책무”라며 입법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단순한 위기 극복을 넘어, 우리 석유화학산업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친환경·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입법적·재정적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혀, 법안의 사후 관리와 후속 지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