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날부터 슬픔 속…임수정,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2026-01-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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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새해 첫날 모친상으로 깊은 슬픔에 잠기다
배우 임수정이 모친상을 당해 깊은 슬픔에 잠겼다. 임수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임수정 배우 모친상과 관련해 모든 장례 절차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임수정 배우와 유가족분들께 따뜻한 위로를 부탁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임수정의 모친은 전날인 1일 세상을 떠났다. 새해 첫날 접한 비보에 임수정을 비롯해 가족들은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발인은 4일이다.
임수정은 1998년 잡지 '쎄씨' 표지 모델 콘테스트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입성했다. 이후 2001년 KBS 시즌제 교육 드라마 '학교4'를 통해 20년 넘게 한국 영화계와 드라마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활약해 왔다.
2003년에는 김지운 감독의 영화 '장화 홍련'에서 예민하면서도 서늘한 캐릭터인 소녀 수미를 맡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신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영화 '새드무비',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전우치', '김종욱 찾기', '내 아내의 모든 것', '거미집'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으로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디즈니+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로 팜므파탈이 짙은 인물을 연기하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수정은 현재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을 준비 중이다. 또한 영화 제작에 직접 참여한 '두 번째 아이' 개봉도 앞두고 있다. '두 번째 아이'는 임수정의 첫 프로듀서 데뷔작이다. 그는 단순히 주연을 맡는 것을 넘어 기획과 제작에 참여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갑작스러운 모친상에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임수정과 유가족의 뜻을 존중해 조용히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