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2026년 ‘농업 대도약의 해’ 선언~미래 이끌 ‘함평형 인재’ 찾습니다
2026-01-0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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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농업대학·신규농업인 교육 등 4개 핵심 과정, 5일부터 교육생 모집 시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정예 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 농업인 교육의 문을 활짝 연다.
함평군은 4일, “2026년을 ‘농업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미래 농업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오는 5일부터 다양한 농업 교육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함평군농업대학, 특화작목·청년농부 ‘정예 요원’ 키운다
먼저, 지역 특화작목 육성과 세대별 맞춤형 교육의 산실이 될 ‘함평군농업대학’이 교육생을 모집한다. ▲호박반 ▲청년농업인반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40명씩 총 8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전문성과 영농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모집 기간은 1월 5일부터 30일까지다.
■ 귀농귀촌·신규농업인, ‘멘토-멘티’ 현장실습으로 정착 지원
귀농·귀촌인과 초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마련됐다. 작물 재배 기초부터 농업 경영까지 다루는 신규농업인 교육은 2월 6일까지 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특히, 선도 농업인과 신규 농업인을 1대1로 연결해 영농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전수하는 멘토·멘티 중심의 현장실습 교육은 1월 30일까지 신청받아, 실제적인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함평군은 품목별 전문교육, 농업기술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연중 운영하며 농업인들의 필요에 수시로 부응할 방침이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 농업의 성패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용 기술과 경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달려있다”며 “함평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