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잘하고 있대?' 국민 2025명에게 물었더니…

2026-01-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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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지율 54.1%…민주 45.7%·국힘 35.5%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 인사회에서 신년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 인사회에서 신년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4.1%로 지난주보다 0.9%p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번 달 2일(1일 제외)까지 전국 18세 이상 20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54.1%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41.4%로 전주 대비 0.8%p 하락했다. '잘 모름'은 4.6%였다.

리얼미터는 "청와대 명칭 복원 등 상징적 행보, 제주항공 참사 사과, 코스피 4300선 돌파 및 역대 최대 수출 달성 등 경제 지표 호조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내정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강선우 의원의 공천 헌금 의혹 등으로 상승 폭이 제한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1일과 이달 2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5.7%, 국민의힘이 35.5%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1.2%p 올랐고, 국민의힘은 0.2%p 떨어졌다.

개혁신당은 3.7%, 조국혁신당 3.0%, 진보당 1.4%, 무당층 9.3%로 나타났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8%,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home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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