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더 빨리 준비해야…설날 기차표 예매, '이날'부터 시작됩니다
2026-01-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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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15~16일...전 국민 19~21일 진행
설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가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2026년 설 연휴 승차권 예매를 오는 1월 15일부터 진행하며 예매 대상은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열차라고 7일 밝혔다.
예매는 코레일톡, 코레일 홈페이지 명절 예매 전용 웹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철도회원만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은 예매 혼잡을 줄이기 위해 전 국민 예매 기간을 기존 2일에서 3일로 늘리고, 웹 서버 용량도 기존 대비 2배로 증설했다고 밝혔다.
예매는 교통약자 사전 예매와 전 국민 일반 예매로 나뉜다. 교통약자 사전 예매는 1월 15일, 16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 교통지원 대상자다.

15일에는 경부, 경전, 경북, 대구, 충북, 중부내륙, 동해, 교외선 예매가 열리고 16일에는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영동, 태백, 서해, 경춘, 목포보성선 예매가 진행된다.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은 명절 예매 전용 고객센터 1544-8545를 통한 전화예매도 가능하다.
사전 예매는 교통약자 본인을 포함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며 승차권에는 교통약자 이름이 표시된다. 코레일은 본인이 탑승하지 않고 동승자만 이용하는 등 부정 사용이 확인되면 다음 명절 사전 예매 참여가 제한된다. 코레일은 2025년 추석 승차권 검표 결과 부정 이용 65명을 적발해 이번 설 사전 예매에서 제외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전 국민 일반 예매는 1월 19~21일 사흘간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19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 서해, 목포보성선 20일에는 경전, 경북, 대구, 충북, 중부내륙, 동해, 강릉, 영동, 태백, 경춘, 교외선 21일에는 경부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설 연휴 승차권은 1월 22일 0시부터 결제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 사전 예매 승차권은 1월 28일까지, 일반 예매 승차권은 1월 25일까지 결제해야 한다. 기한 내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자동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순차 배정된다.
온라인 결제가 어려운 교통약자는 철도고객센터 1588-7788 전화결제 또는 역 창구 결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결제 승차권은 열차 이용 전 신분증을 지참해 전국 역 창구에서 발권해야 한다.
코레일은 설 명절을 맞아 고객들이 불편 없이 예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