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부터 시제품까지 원스톱~광주시, 창업지원 ‘삼각벨트’ 완성
2026-01-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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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성장지원센터-허브센터 3각 거점, 예비창업부터 실증·성장까지 전주기 지원
창업 성공률 높여 ‘부강한 광주’ 도약 이끈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창업기업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성장, 세계 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핵심 기반시설인 ‘창업 삼각벨트’를 완성하고, 전주기 창업지원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광주시는 오는 2월 본촌산단에 ‘창업기업성장지원센터’를, 3월 광주역 창업밸리에 ‘스타트업 복합허브센터’를 연이어 준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문을 연 ‘스테이지(빛고을창업스테이션)’와 함께, 예비창업-제조-실증을 잇는 ‘창업 기반시설 삼각벨트’의 완성을 의미한다. 광주시는 이 세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여 ‘부강한 광주’ 실현의 토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 창업 삼각벨트, 역할별 기능은?
① 스테이지(빛고을창업스테이션) : 창업의 시작, 아이디어 발굴·육성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인큐베이터 역할을 한다. 유망한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초기 단계를 집중 지원하며 성공적인 창업의 첫걸음을 돕는다.
② 창업기업성장지원센터 : 제조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 거점
제조 역량을 갖춘 창업기업을 위한 전용 공간이다. 80개의 입주공간에서 시제품 개발·제작을 지원하고, 숙련된 제조 마스터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한다.
③ 스타트업 복합허브센터 : 기술 고도화와 시장 진출의 허브
창업기업의 기술 실증과 고도화를 전담하는 핵심 거점이다. 기술 검증, 투자 유치, 기업 간 협업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성장 허브’로서, 창업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성공 가능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광주시는 이들 3대 거점을 통해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가 실제 제품을 만들고(성장지원센터), 시장에 내놓기 전 기술을 검증하는(허브센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창업 성공의 길을 활짝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창업은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동력”이라며 “광주는 창업 기반시설 구축에 그치지 않고, 창업이 실제 성과와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 ‘부강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