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폴리텍 그린에너지설비과, 과정평가형 용접기사 운영 성과로 교육 경쟁력 입증

2026-01-1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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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S 기반 실무중심 교육 운영 및 2025년 과정평가형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 용접기사 취득 시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자격 부여…산업현장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 확보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이창열) 그린에너지설비과가 과정평가형 용접기사 과정을 통해 실무 중심 기술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며 교육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이창열) 그린에너지설비과가 과정평가형 용접기사 과정을 통해 실무 중심 기술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며 교육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이창열) 그린에너지설비과가 과정평가형 용접기사 과정을 통해 실무 중심 기술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며 교육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그린에너지설비과(학과장 김수)는 2024년부터 과정평가형 용접기사 과정을 정식 운영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 역량을 교육과 자격 취득 과정에 반영해 왔다. 이 같은 교육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과정평가형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전국 단위에서 교육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당 학과는 교육과정 전반에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적용해 현장 직무 과제를 중심으로 훈련·평가·자격 취득이 연계되는 구조를 마련했다. 능력단위별 실습과 직무 과정 중심 평가 체계를 운영하고,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장비 환경을 조성해 교육과 실무 간 괴리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과정평가형 용접기사 자격시험에서는 2024년 응시자 가운데 95%, 2025년에는 90%가 자격을 취득했다. 이와 함께 용접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실적도 2024년 117건, 2025년 115건을 기록했으며, 에너지관리기능장과 배관기능장 등 고급 기술자격 취득자도 배출했다.

2025년 실시된 학과평가에서는 전국 250개 학과 가운데 8위에 오르며, 단순 기능 교육을 넘어 산업 수요에 맞춘 전문 인력 양성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과정평가형 용접기사 자격 취득자는 기계설비법에 따라 ‘기계설비유지관리자’로 선임이 가능해, 현장 활용도가 높은 자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직무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과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선임해야 하는 법정 인력으로, 2026년 4월까지 선임이 완료돼야 해 관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일부 수료생은 2024년부터 현장에서 기계설비유지관리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수 학과장은 “자격 취득에 그치지 않고 기술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교육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설비·에너지 분야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 기술 인재를 꿈꾸는 예비 기술인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산폴리텍은 전문기술과정과 하이테크과정(과정평가형), 중장년 특화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원서 접수는 2월 2일까지 홈페이지 및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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