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RLRC-ESR 개소식·세미나 성료
2026-01-20 02:51
add remove print link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소자 자원재순환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ESR) 개소
에너지·자원재순환 연구 본격 시동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1월 15일 교내 생산교육실습동 및 입석홀에서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소자 자원재순환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ESR)」 개소식 및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사업의 일환으로, 조선대학교 RLRC-ESR 센터의 출범을 알리고 에너지 변환·저장 소자와 폐자원 재순환 분야의 연구 목표 및 산·학·연·관 협력 기반의 지역혁신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종영 기초연구진흥과장, 한국연구재단 강주원 공학단장, 광주광역시 황철호 정책보좌관 등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강기정 광주시장과 민형배·안도걸·양향자 국회의원도 영상 축사를 통해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1부 센터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2부 개소식 및 세미나로 이어졌으며, 개소식에서는 RLRC-ESR 센터의 비전과 운영 계획이 소개됐다. 이어 지정서 전달식과 함께 조홍현 센터장의 연구센터 소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에너지·자원재순환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대학·연구기관(▲스마트 전력시스템 연계 에너지기술공유 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한 고급인력 양성사업단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개발 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기업(▲티디엘 ▲제스트이엔지)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세미나 세션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송석현 선임연구원과 녹색에너지연구원 송승헌 실장이 초청 강연자로 나서 에너지 변환·저장 기술 동향, 자원재순환 기반 탄소중립 전략, 지역 산업과 연계한 연구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업과 연계된 실질적 연구 성과 창출과 기술 사업과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선대학교 조홍현 RLRC-ESR 센터장은 “이번 개소식은 단순한 연구센터 출범을 넘어, 에너지·자원재순환 분야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지자체·연구기관·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하는 글로벌 수준의 연구 거점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대학교는 향후 RLRC-ESR을 중심으로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소자 기술, 폐배터리·폐에너지 자원 재활용, 실증 기반 연구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술이전 및 신산업 창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사업은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지역의 지속가능 혁신성장 견인을 위해 지역혁신 분야에 특화된 연구센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 13개 권역 중 단 1개 대학만이 선정됐으며, 광주·전북·전남·제주 권역의 조선대학교가 단독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