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 수원지 댐마루 주간만 개방…야간 통행 제한

2026-01-2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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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 출입 통제로 수원지 인근 안전사고 예방
- 보행자 전용 운영…자전거 통행은 제한
- 이용객 설문 반영해 개방시간 주간으로 통합

부산시설공단이 어린이대공원 성지곡수원지 댐마루 개방 시간을 주간으로 한정하고, 야간 통행을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 어린이대공원 성지곡수원지 댐마루 개방 시간을 주간으로 한정하고, 야간 통행을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어린이대공원 성지곡수원지 댐마루 개방 시간을 주간으로 한정하고, 야간 통행을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공단에 따르면 어린이대공원사업소는 이달 중순부터 성지곡수원지 댐마루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행자 전용으로 개방하고,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는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수원지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공단은 부산시와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운영시간 조정을 결정했다.

앞서 공단은 댐마루 개방에 앞서 안전휀스와 구명부표 등 안전시설물을 보강하고, 수난사고 대응을 위한 관리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자전거 통행은 제한하고 보행자 이용만 허용해 이용객 간 충돌 위험을 낮췄다.

댐마루 개방 시간 조정은 지난해 12월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기존 동절기와 하절기로 나뉘어 운영되던 개방 시간을 통합해 주간 시간대로 일원화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용 빈도가 높은 주간 시간대 위주로 운영하게 됐다”며 “이용객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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