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복귀하면 한동훈 보궐선거 공천 검토해야”
2026-01-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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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박정훈 의원이 페이스북 통해 밝힌 입장

친한계(친한동훈계)인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이 장동혁 대표에게 한동훈 전 대표를 6·3 지방선거 '전략 카드'로 사용할 것을 전격 제안했다. 이를 위해 국민의힘 윤리위 제명 결정 철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정훈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장동혁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라며 "복귀하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지방선거 승리 위한 변화 시작해야"
박정훈 의원은 "윤어게인과 처절한 단절이 최우선이다. 그 필요성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을 통해서도 확인됐다. 무리한 후보 교체 시도에 대해서도 당 차원의 사과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직자 전면 개편이 시급합니다. 윤어게인을 외쳤던 분들이 주요 당직에 대거 포진해 있고 그들의 거친 주장들이 당을 고립시키고 있다. 하루빨리 국민 다수의 생각을 대변할 수 있는 분들로 교체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정훈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징계를 철회해야 한다. '조작 징계'를 시도한 자들에 대한 책임도 물어야 한다. 한 전 대표 지지자들을 투표장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보궐선거 공천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동훈에 대한 징계 철회해야"
이어 "이대로라면 지지자 상당수가 기권해 선거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 한 전 대표는 지난 대선후보 경선에서 43%를 얻은 우리당의 대주주라는 점, 그리고 이재명 정부와 가장 잘 싸워온 분이라는 걸 간과해서는 안 된다"라고 했다.
박정훈 의원은 "대여 투쟁에 성과를 내기 위해 단결해야 한다. 당 전체가 하나로 뭉치지 않고서는 투쟁의 동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역대 최악의 국무위원 후보자인 이혜훈 후보자도 그 힘으로 반드시 낙마시켜야 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다음은 23일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올린 글 전문이다.
먼저 장동혁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복귀하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1.윤어게인과 처절한 단절이 최우선입니다. 그 필요성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을 통해서도 확인됐습니다. 무리한 후보교체 시도에 대해서도 당 차원의 사과가 필요합니다.
2. 당직자 전면 개편이 시급합니다. 윤어게인을 외쳤던 분들이 주요 당직에 대거 포진해 있고, 그들의 거친 주장들이 당을 고립시키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국민 다수의 생각을 대변할 수 있는 분들로 교체해야 합니다.
3.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징계를 철회해야 합니다. '조작징계'를 시도한 자들에 대한 책임도 물어야 합니다.
한 전 대표 지지자들을 투표장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보궐선거 공천도 적극 검토해야 합니다. 이대로라면 지지자 상당수가 기권해 선거에 치명타가 될 수 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지난 대선후보 경선에서 43%를 얻은 우리당의 대주주라는 점, 그리고 이재명 정부와 가장 잘 싸워온 분이라는 걸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4. 대여투쟁에 성과를 내기 위해 단결해야 합니다. 당 전체가 하나로 뭉치지 않고서는 투쟁의 동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역대 최악의 국무위원 후보자인 이혜훈 후보자도 그 힘으로 반드시 낙마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