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깎이에 소주 딱 1컵만 부어보세요…이 좋은 걸 왜 몰랐을까요

2026-01-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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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로 손톱깎이 살균하는 꿀팁

손톱깎이에 소주를 붓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해 제작한 자료 사진입니다.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손톱깎이에 소주를 붓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해 제작한 자료 사진입니다.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손톱깎이는 생각보다 많은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생활용품이다. 손과 발의 손톱은 하루 동안 여러 물건과 접촉하며 각종 세균과 노폐물이 쌓이기 쉬운 부위인데 이를 직접 자르는 손톱깎이는 그만큼 오염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손톱깎이를 가족 구성원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하는 경우라면 세균이 옮겨 다닐 위험도 커진다. 따라서 손톱깎이는 주기적으로 세척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소주로 손톱깎이 살균하는 꿀팁

손톱깎이를 세척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주를 활용하면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소주에는 알코올 성분이 포함돼 있어 세균 제거에 도움을 준다. 별도의 소독제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복잡한 도구나 전문 지식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세척을 시작하기 전에는 먼저 손톱깎이에 붙어 있는 눈에 띄는 손톱 부스러기나 먼지를 가볍게 털어낸다. 그다음 손톱깎이가 충분히 잠길 수 있는 크기의 용기를 준비한 뒤 사용한 손톱깎이를 안에 넣어 준다.

여기에 집에 있는 소주 한 컵을 붓고 적당한 양의 뜨거운 물을 함께 부어 손톱깎이가 완전히 잠기도록 한다. 너무 끓는 물보다는 손을 가까이 대기 어려울 정도의 뜨거운 물이 적당하다.

손톱깎이 소주에 3분 정도 담가야

손톱깎이를 담근 상태로 약 3분 정도 그대로 두어 알코올 성분이 구석구석 스며들 수 있도록 한다. 이 시간 동안 손톱깎이의 날 사이, 연결 부위, 눈에 보이지 않는 틈새에 남아 있던 세균과 오염 물질이 불어나면서 제거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짧은 시간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위생 관리를 위해서는 이 과정을 충분히 지켜 주는 것이 좋다.

깨끗하게 세척된 손톱깎이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해 제작한 자료 사진입니다.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깨끗하게 세척된 손톱깎이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해 제작한 자료 사진입니다.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손톱깎이를 꺼내 키친타월 위에 올려놓는다. 이후 면봉을 이용해 손톱깎이의 날 사이와 힌지 부분, 가장자리 등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닦아 준다. 이때 면봉에 남아 있는 소주 성분이 추가적인 세정 효과를 주어 더욱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눈에 보이지 않던 때나 잔여물이 묻어 나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면봉을 여러 개 사용해가며 깨끗해질 때까지 닦아 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세척이 끝난 손톱깎이는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서 완전히 말려야 한다.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로 보관하면 오히려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건조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통풍이 좋은 장소에 두고 자연 건조하면 금속 손상 없이 안전하게 말릴 수 있다.

이렇게 소주를 활용해 관리한 손톱깎이는 세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가족 모두의 위생을 지키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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