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100 시대 개막… 1년 최고치 도달하나?
2026-01-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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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100선 돌파의 주역
1년 최저치 대비 2배 급등, 신고가 경신 기대감 확산
2026년 1월 28일 국내 증시가 개장과 동시에 코스피 5100선을 돌파하는 역사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시가 자체가 5100선을 훌쩍 넘어선 지점에서 형성되었다는 점이다. 개장 직후부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오전 9시 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6.26포인트(1.30%) 상승한 5151.1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54포인트 오른 5145.39로 개장하며 시장의 기대를 모았다. 시가가 5100선을 돌파하여 형성된 것은 최근의 견조한 상승 흐름이 개장 전부터 투자 심리에 강력하게 반영되었음을 시사한다. 특히 시가인 5145.39는 1년 최고치였던 5147.22에 매우 근접한 수치로 장 초반부터 신고가 경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수급 상황을 살펴보면 개인 투자자들의 독보적인 매수세가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202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기록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1405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기관 또한 630억 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차익 실현 물량을 쏟아내는 모양새다.
현재의 지수 레벨은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비약적인 성장을 거둔 수치다. 코스피의 1년 최저치는 2284.72로 기록되어 있으며 현재 지수인 5151.11은 최저점 대비 두 배를 훌쩍 넘어서는 위치에 있다. 단기간에 급격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5100선이라는 상징적인 고지를 점령한 만큼 시장 내부의 열기도 뜨겁다.
종합적으로 볼 때 2026년 1월 28일의 증시는 시가 5145.39라는 강력한 출발선을 바탕으로 5150선 안착을 시도하는 모양새다. 개인의 집중적인 매수세와 1년 최저치 대비 120% 이상 급등한 지수 위치는 한국 증시의 새로운 국면 진입을 알리는 신호로 해석된다. 투자자들은 신고가 부근에서의 수급 공방을 주시하며 대응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