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희원 1주기' 구준엽, 여전히 묘소 앞에…묘비에는 “영원히 사랑해”
2026-01-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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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서희원 동상 제작에 참여
故서희원의 사망 1주기(2월 2일)를 앞두고, 클론 구준엽의 근황이 공개됐다. 여전히 묘소 앞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구준엽은 아내 서희원의 사망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매일 같이 아내의 묘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준엽의 추모 모습을 목격한 한 시민은 "서희원 님과 같이 찍은 사진, 액자들을 묘비 앞에다가 꽂아놓고 계셨다. 그리고 태블릿 PC로 그분의 영상을 계속 재생을 해서 계속 바라보고 계셨다"라고 인터뷰했다.
대만 시민들은 구준엽의 변치 않는 사랑과 슬픔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들은 "힘든 상황일 텐데 힘내셨으면 좋겠다" "사람이 전체적으로 엄청 야위었더라. 처음 봤던 모습이랑 많이 달라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앞서 구준엽은 서희원을 떠나보낸 뒤 체중이 14kg가량 줄어든 야윈 모습으로 근황을 알려 많은 이들의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나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2월, 서희원이 일본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해당 조각상은 서희원이 안장된 대만 진바오산 비림 명인 구역에 세워졌다. 제막식 당일에는 서희원의 동생이자 대만 방송인인 서희제, 서희원의 모친과 구준엽을 비롯해 고인과 생전 가까웠던 동료와 지인들이 참석해 추모할 계획이다. 유가족은 이번 제막식이 조용히 치러지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