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식 부위원장, "광산, 길은 있다" 출판기념회 성황
2026-02-0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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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광주·전남 통합시대 관문이자 핵심 거점 될 것”
4천여 명 운집… 지역 정치·시민사회 총결집 ‘미래 비전 공유의 장’
교통·물류·산업·녹색경제 아우른 광산 발전 로드맵 제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박광식 더불어민주당 광산을 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펴낸 저서 "광산, 길은 있다" 출판기념회가 시민과 정치권 인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일 오후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정·재계, 학계 인사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 안팎을 가득 메웠다. 단순한 출판기념회를 넘어 광산의 미래 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지역 정책 토론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영 전 전라남도지사와 민형배 국회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기초·광역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출간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축사를 통해 “지역 현안을 깊이 있게 분석한 정책서”라며 저자의 문제의식과 실천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기록 아닌 제안… 광산의 새로운 길 찾는 정책서”
박 수석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지난 시간을 정리한 회고록이 아니라 광주·전남 통합 시대를 준비하는 정책 제안서”라며 “광산이 광주와 전남을 잇는 중심축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활권 통합이 현실화되는 변화의 시기에 광산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함께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정역·공항 중심 인프라… ‘녹색경제 도시’ 비전 제시
신간 『광산, 길은 있다』에는 광산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청사진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송정역·광주공항 중심 교통·물류 인프라 고도화▲산업단지 연계를 통한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영농형 태양광과 개발이익공유제를 결합한 녹색경제 모델 ‘햇살배당’▲영산강·황룡강 예술관광벨트 ‘황룡강 아트코리더’ 조성 등이다.
광산을 광주·전남을 연결하는 ‘관문 도시’이자 ‘전초기지’로 육성해 행정 통합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지역 미래 함께 고민한 의미 있는 시간”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단순한 출판행사가 아니라 우리 지역의 미래를 함께 토론하는 공론장 같았다”며 “광산이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지역 정가에서도 이번 출판기념회를 두고 “광산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계기”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박 수석부위원장은 전남도지사 비서, 국회협력비서관, 광산구청장 비서실장,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하며 지방과 중앙 행정을 두루 경험한 정책 전문가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