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아나바다' 수익금 500만원 지역사회 전액 기부

2026-02-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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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의 실천이 지역의 힘
ESG 인재 육성·사회공헌 박차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나눔의 실천’으로 보여줬다.

서정대학교는 일 「지역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나눔, SJ 나눔 전달식」을 열고, ESG 아나바다 그린마켓 운영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교직원과 재학생의 참여로 시작된 자원순환과 나눔의 과정이, 지역의 돌봄 현장에서 필요한 곳에 실제로 쓰이는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버리기보다 나누는 선택’에서 시작된 ESG 실천

서정대학교는 지난 11월 기부물품의 재사용·판매, ESG 체험존 운영, 지역 소상공인·사회적기업 참여 부스를 결합한 ‘ESG 아나바다 그린마켓’을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서정대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에서 기부한 물품을 SJ자원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분류·정비해 나눔 판매로 운영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그 결과, 총 5백여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으며, 작은 물건 하나를 다시 쓰는 선택과 수익을 사회로 돌리는 결정들이 모여 하나의 ‘지속가능한 나눔’으로 완성됐다.

대학구성원의 참여가 지역의 힘이 되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대학교 김현재 행정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함께 ▲성가누리 공부방 ▲동두천 포이마이노 ▲양주시 무한돌봄 행복팀 ▲양주시 해동마을유승한내들 다함께돌봄센터 등 기부금 수령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정대학교는 다문화 가정 아동, 난민·이주배경 아동, 장애인,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에 기부금을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기관 관계자는 “서정대학교 학생들과 구성원의 참여로 만들어진 기부금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현장에 실질적인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기관 관계자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아이들의 삶을 고민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육은 학교를 넘어 지역으로 이어져야”

서정대학교는 ‘올바른 인재, 선도적 실천 인재, 현장 전문 인재, 나눔 인재’라는 인재상을 바탕으로 교육과 지역사회 공헌을 함께 실천하는 대학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나눔 전달식은 교육을 통해 배운 가치가 지역사회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지는 대학의 지역사회 공헌 구조를 보여주는 사례다.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은 “학생들이 참여한 ESG 실천 활동의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교육의 의미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정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ESG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대학으로서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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