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의회, 보이스피싱 예방·청소 행정 개선 ‘쓴소리’~ 임시회 폐회
2026-02-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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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제302회 임시회 마무리… 조례안 등 민생 안건 7건 의결
박미옥 의원 “보이스피싱 예방 체계 구축”, 윤영일 의원 “재활용품 수거 책임 행정” 촉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의회가 올해 첫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며 구정 현안에 대한 송곳 같은 지적과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과 공동주택 재활용품 수거 문제 등 민생과 직결된 사안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광산구의회는 4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7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 “구민 안전·생활 불편 해소해야”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두 명의 의원이 마이크를 잡고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박미옥 의원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행정 기관이 중심이 되어 사전 예방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윤영일 의원은 최근 이슈가 된 광산구 공동주택 재활용품 수집·운반 민간 대행 용역과 관련해, 구민 불편이 없도록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김명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구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을 가늠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직결된 문제들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대안을 내놓는 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오는 3월 19일 제303회 임시회를 열고 봄철 구정 현안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