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온천 중 딱 '6곳만' 뽑혔다…행안부가 인정한 지하 1000m '천연 온천 명소'
2026-02-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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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온천 6선' 이름 올린 소노벨 청송 솔샘온천
지하 1000m서 솟아나는 하루 570톤의 온천수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계절이 깊어지면서 따뜻한 온기에 몸을 맡기고 온전한 휴식을 즐기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경북 청송의 고요한 자연 속에 위치한 소노벨 청송 솔샘온천은 이러한 겨울철 정취를 만끽하며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꼽힌다. 이곳은 최근 행정안전부와 한국온천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한 ‘겨울철 찾기 좋은 온천 6선’에 이름을 올리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솔샘온천은 지하 1000m 깊이의 암반에서 솟아오르는 두 개의 온천공을 통해 하루 총 570톤에 달하는 온천수를 공급한다. 넉넉한 양수량은 이용객이 많은 시기에도 온천욕과 사우나를 비교적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장점으로 작용한다. 특히 이곳 온천수에는 황산염 성분을 비롯해 칼슘, 스트론튬, 염소이온 등 인체에 유익하다고 알려진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수질은 약알칼리성으로, 수소이온농도(pH) 측면에서도 비교적 높은 수치를 보이는 것으로 소개된다. 물이 피부에 닿았을 때 느껴지는 부드러운 감촉 또한 방문객들이 만족감을 말하는 요소 중 하나다.
온천의 핵심은 무엇보다 ‘깨끗한 물’에 있다는 점에서, 솔샘온천은 관리 체계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곳은 2부제 운영을 적용해 시설 정비와 수질 점검 시간을 별도로 확보한다. 1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클리닝 타임’으로 지정해 대대적인 청소와 점검을 진행한다. 이후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2부 운영을 이어가 늦은 시간까지도 온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정비 시간을 고정해 운영하는 방식은 이용객 입장에서도 쾌적함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용 요금은 일반가 기준 성인·청소년 2만 원, 어린이 1만 5000원으로 안내돼 있다. 리조트 회원이나 투숙객은 별도의 할인 요금이 적용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연령 기준은 중학생 이상을 성인·청소년 요금으로 적용하고, 36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는 어린이 요금으로 분류한다.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주민등록등본이나 건강보험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연령 기준과 준비 서류를 미리 챙겨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청송의 맑은 공기와 고요한 산세가 어우러진 솔샘온천은 ‘조용히 쉬고 싶은 겨울 여행’에 잘 맞는 장소로 자리 잡았다. 바깥 공기는 매섭지만 물속에서는 몸이 풀리는 계절,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것만으로도 하루의 긴장이 내려앉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겨울 한복판에서 즐기는 온천욕은 청송을 찾는 이들에게 계절의 매력을 또렷하게 남겨준다. 여행지에서의 휴식이 단순한 일정의 일부가 아니라 ‘목적’이 되는 요즘, 솔샘온천은 차분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정돈하고 싶은 이들에게 한 번쯤 들러볼 만한 선택지로 여겨진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