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전 포항시장,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등록 “제2의 박정희 돼 경북중흥의 길 열겠다”

2026-02-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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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동상 참배…“북부 산업시대 열겠다”
안동 전통시장 방문…민생 현장의 목소리 청취
경북 전역 순회 예정…분야별·지역별 핵심 공약 순차적 발표할 것

이강덕 전 포항시장이 10일 안동 천년숲에 위치한 박정희 대통령 동상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이강덕 사무소
이강덕 전 포항시장이 10일 안동 천년숲에 위치한 박정희 대통령 동상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이강덕 사무소

[대구경북=위키트리]이창형 기자=이강덕 전 포항시장(국민의힘)이 10일 오전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6·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하고 본격 선거전에 나섰다.

전날 포항시청에서 퇴임식을 가진 이 전 시장은 바로 다음 날인 이날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다.

이 전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 직후 “‘제2의 박정희’가 되어 ‘경북중흥’의 길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지금껏 그래왔듯 앞으로도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박정희 대통령께서 산업화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초석을 다지고 민족중흥의 길을 여셨듯, 저 이강덕은 AI 로봇산업으로 경북 경제를 재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후보 등록을 마친 이 전 시장은 첫 일정으로 안동 천년숲에 위치한 박정희 대통령 동상을 찾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결단과 실천 정신을 계승해 지방소멸을 끝장내고 ‘북부 산업시대’를 열겠다”는 말로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안동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이 전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과 경북은 수많은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도민의 안전과 나라의 근간을 지키는 책임 있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참배를 마친 이 전 시장은 안동중앙신시장과 안동구시장, 용상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 전 시장은 “안동은 미래 신산업과 경북 북부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 축이자 정신문화의 본산”이라며 “전통과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경북형 발전 모델을 완성하고 북부권 발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 전 시장은 예비후보 기간 동안 경북 전역을 순회하며 도민과 직접 소통하고, AI 로봇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북 미래 비전과 분야별·지역별 핵심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강덕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국민의힘) 이력

<경력>

• 제7, 8, 9대 경북 포항시장 前

•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 前

• 전국 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 前

• 제12대 해양경찰청장 前

• 서울, 경기, 부산경찰청장 前

• 청와대 치안비서관 前

• 경북경찰청 차장 前

• 구미, 포항남부경찰서장 前

<학력>

• 동국대 법학박사 수료

• 고려대 행정학석사

• 경찰대 법학과(1기) 졸업

• 달성고 졸업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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