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골목 상권에 ‘디지털 날개’ 단다~소상공인 강소기업 육성 박차

2026-02-1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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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사업 본격 시동… 온라인 판로 개척 견인
단순 자금 지원 넘어 ‘자생력 강화’ 초점… 영상 콘텐츠로 매출 증대 유도
임성수 국장 “잘되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으로 키울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강진군이 지역 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단순한 현금성 지원을 넘어, 온라인 마케팅의 핵심인 ‘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키우고 판로 확대를 돕겠다는 전략이다.

강진군은 10일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 영상 제작 및 SNS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지역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전환’ 정책의 일환이다.

◆ 매출 상승의 ‘치트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제작된 영상이 강진군 공식 채널 등에 홍보되면서 실제 매출 상승과 단골 고객 확보로 이어지는 효과가 확인됐다. 일부 업체는 수요 증가에 따라 물류 일괄 대행(풀필먼트) 서비스에 가입하는 등 사업 확장의 기회를 잡기도 했다.

임성수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꼼꼼한 서류 준비 필수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13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접수 마감 후에는 서류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누락이나 기재 오류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 점포를 알리고, 외부 관광객 유입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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