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상인들 모이세요!~ 우리 골목 살릴 아이디어 내면 최대 1,000만 원 지원

2026-02-1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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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4월 3일까지 ‘머물고 싶은 골목길’ 사업 참여 단체 모집
20명 이상 상인회 구성하면 신청 가능… 홍보·마케팅 비용 등 지원
기업주치의센터 ‘무료 컨설팅’ 받고 사업 계획 완성도 높여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손님이 끊이지 않는 북적이는 골목, 상인들이 직접 만듭니다.”

광주시 광산구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인들이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1,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돼 상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산구는 오는 4월 3일까지 ‘2026년 머물고 싶은 골목길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할 상인 단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 누가, 어떻게 신청하나

지원 대상은 광산구에 소재한 소상공인 20인 이상으로 구성된 상인 단체나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다. 5개 이상의 상인 단체가 연합한 경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20여 개 단체에는 홍보 마케팅, 축제 기획, 역량 강화 교육 등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비로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자부담 5% 포함)이 지급된다.

◆ ‘사전 상담’은 필수 코스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이(e)’를 이용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신청 전 반드시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의 사전 상담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특색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상인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골목 경제가 다시 살아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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