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윤석열에게 사형을…”
2026-02-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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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조희대 사법부로 진격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오후로 예정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1심 선고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의 범죄를 벌하지 않는다면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것"이라며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에게 사형이 선고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일의 내란에 용기를 주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라며 "국민들이 조희대 사법부로 진격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19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도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과 내란 세력은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짓밟고 국민의 생명을 위협한 반국가범죄자"라며 "그럼에도 윤석열은 지금까지도 일말의 반성조차 하지 않고 뻔뻔한 태도를 보인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법원은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서 법의 준엄함을 보이고 무너진 헌정 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라며 "민주당은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도 "사법부는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한 법정 최고형 선고를 통해서 국헌 문란 행위는 반드시 단죄된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라며 "사법부의 준엄한 판결을 국민과 함께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내란 우두머리죄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 무기금고다. 앞서 특검은 반성 없이 불법 비상계엄을 정당화한 윤 전 대통령에게 감경 사유가 없다며 사형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