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노란우산 가입장려금’연 최대 36만원 지원
2026-02-2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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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가입 소상공인, 월 3만원으로 인상해 경영부담완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강진군이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올해부터 ‘소상공인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
강진군은 전라남도와 협력해 지역 상권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장려금 지원 혜택을 강화했다. 특히, 기존 월 2만 원이던 가입장려금을 올해부터 월 3만 원으로 인상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중 2026년도 노란우산 공제 신규 가입자다. 매월 공제부금 납입 시 월 3만 원씩, 1년간 최대 36만 원의 장려금이 적립된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등에 따른 생계 위협으로부터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는 공적 공제 제도다. 납부한 공제금은 폐업 등 경영난 발생 시 압류가 불가한 자산으로 보호받아 안전하게 생활 안정 자금으로 활용 할 수 있다. 또한 납입금 전액 적립과 함께 3.3%의 복리이자가 적용되며, 상해로 인한 사망 및 장애 발생 시 월 납입금의 최대 150배까지 보험금이 지급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강진군 관계자는 “장려금 지원 단가가 인상된 만큼 관내 소상공인들의 노란우산 신규 가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총사업비의 70% 이상을 군비로 부담하며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란우산 장려금 신청은 농협중앙회,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수협, 우체국 등 관내 금융기관 창구를 방문하거나, 노란우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운영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창구 방문 가입 시 소상공인은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매출액 확인 서류(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등)를 지참해야 하며, 법인인 경우 법인등기부등본이 추가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