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 종로 '젊음의 거리'서 부탄가스 폭발 시도한 30대 체포

2026-02-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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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비웃었다며 분노해 범행 저질렀다고 진술

부탄가스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해 제작한 자료 사진.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삼일절 연휴 첫날인 28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폭발성물건파열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이날 오전 1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젊음의 거리'에서 주변에 있던 부탄가스에 라이터로 수차례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사건 당시 실제 폭발이나 화재로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부탄가스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해 제작한 자료 사진.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삼일절 연휴 첫날인 28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폭발성물건파열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이날 오전 1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젊음의 거리'에서 주변에 있던 부탄가스에 라이터로 수차례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사건 당시 실제 폭발이나 화재로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주말인 28일 새벽 서울 종로구 번화가에서 부탄가스에 불을 붙여 폭발시키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삼일절 연휴 첫날인 28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폭발성물건파열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종로 번화가서 부탄가스 폭발 시도한 30대 남성 체포

A 씨는 이날 오전 1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젊음의 거리'에서 주변에 있던 부탄가스에 라이터로 수차례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사건 당시 실제 폭발이나 화재로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호객행위를 하던 이들이 자신을 비웃었다며 분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탄가스 폭발의 위험성은?)

부탄가스 폭발은 일상생활에서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휴대용 가스용기에서 발생할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부탄은 인화성이 매우 높은 기체로 용기 내부 압력이 상승하거나 가스가 누출된 상태에서 불꽃이나 정전기와 접촉하면 순식간에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는 가스가 빠르게 축적돼 작은 점화원에도 큰 폭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커진다. 이로 인해 화재, 화상, 파편에 의한 외상 등 심각한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직사광선 아래에 장시간 방치하거나 난방 기구 주변에 두는 행위는 내부 압력을 급격히 높여 폭발 위험을 증가시킨다. 사용 중에는 용기를 거꾸로 놓거나 과도한 열을 가하지 말아야 하며 사용 후에는 반드시 밸브를 잠그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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