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내외, 송광사 방문…“국민 일상에 희망 스며드길”
2026-02-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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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온 세상을 감싸듯 국민 여러분의 일상에도 따스한 희망이 스며들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7일 전북 완주 송광사를 찾아 주지 스님과 차담을 나눴다.

청와대는 28일 이 대통령 내외가 전날 전북 타운홀미팅 일정을 마친 뒤 사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이 대통령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날 방문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지 스님과 마주 앉아 차를 나누는 장면, 우연히 마주친 방문객들과 사진을 찍는 모습, 이 대통령 내외가 나란히 벗어둔 신발 등이 담겼다.
이 대통령은 게시글을 통해 "전북 타운홀미팅 일정을 마치고 발걸음을 옮겨 송광사를 찾았다"며 "날씨마저 포근해 마치 봄이 성큼 다가온 듯했다"고 알렸다.
이어 "오랜만에 마주한 고요함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봄기운이 온 세상을 감싸듯 국민 여러분의 일상에도 따스한 희망이 스며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전북대 '피지컬 AI 실증 랩'도 둘러봤으며, 김 여사는 전주 천년한지관을 별도로 방문해 한지 장인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이번 전북 방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현장을 살피는 동시에 잠시 일상의 여유를 갖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다음 달 1일부터 싱가포르와 필리핀을 국빈 방문하는 동남아 순방 일정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