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싱가포르 도착… 내일(2일) 한-싱 정상회담

2026-03-0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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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 수교 77주년을 맞는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

이재명 대통령이 1일(현지 시각) 로렌스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싱가포르 국빈 방문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일(현지 시각)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뉴스1
싱가포르 국빈 방문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일(현지 시각)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뉴스1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30분쯤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우리측에서는 홍진욱 싱가포르 대사 내외 등이, 싱가포르측에서는 영예수행장관을 맡은 문화·공동체·청소년장관, 주한대사, 의전장, 동북아국장 등이 이 대통령 부부를 마중했다.

이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에 연노란색 넥타이를, 김혜경 여사는 밝은 연노란색 치마 정장을 착용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3일까지 국빈 자격으로 싱가포르에 머문다.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 및 친교 오찬,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 면담 및 국빈 만찬은 오는 2일에 진행된다.

웡 총리와 정상회담 및 친교 오찬을 갖고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 분야에서 양국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정상의 만남은 4개월 만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방위산업·보건·금융 등 분야에서 향후 정책적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싱가포르 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은 오는 3일 수교 77주년을 맞는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오는 4일 귀국할 예정이다.

home 이서희 기자 sh030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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