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봄꽃 축제, ‘청소년 댄스’ 콘텐츠 입고 전국구 축제 도약~ 31일까지 참가 접수
2026-03-11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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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10일 ‘제3회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공고… 총상금 900만 원 투입
단순 관람형 꽃 축제 탈피해 청소년 문화 육성 및 전 세대 참여형 로컬 축제로 외연 확장
동영상 예선 거쳐 4월 18일 본선 15개 팀 격돌… 서봉섭 실장 “재능 발휘할 건전한 장 될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대표 지역 축제인 ‘2026 화순 봄꽃 축제’에 전국의 청소년들을 불러 모으는 대규모 댄스 경연대회를 연계 개최한다. 단순한 자연경관 중심의 관람형 축제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의 역동적인 문화 콘텐츠를 융합해 축제의 세대적 외연을 넓히고 전국적인 인지도를 끌어올리려는 전략적 문화 행정이다.
화순군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고 재능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3회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오는 3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 총상금 900만 원… K-댄스 인재 발굴의 장 마련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900만 원(대상 300만 원)을 내걸며 규모와 위상을 대폭 강화했다. 전국 9~18세 청소년(2인 이상 팀)을 대상으로 하며, K-팝 인기에 힘입어 수요가 높은 방송댄스를 비롯해 스트리트댄스, 창작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포괄해 참가 접근성을 높였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3월 31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댄스 동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화순군은 비대면 동영상 예선 심사를 통해 실력과 창의성을 겸비한 최종 15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들은 축제가 절정에 달하는 오는 4월 18일 토요일, 화순 봄꽃 축제 주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치르게 된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댄스에 열정과 꿈을 가진 전국 청소년들이 봄꽃 만개한 화순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에너지가 화순 봄꽃 축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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