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퇴직 공직자 전문성 활용해 ‘동구 자립·환경’ 두 토끼 잡는다
2026-03-1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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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공공 인적 자본-지역 복지 인프라 결합 모델 제시
퇴직공무원 사회기여 활동 확대 및 자활 주민 자립역량 강화 등 실질적 시너지 창출 정조준
박종무 지부장 “환경 보존 캠페인 등 연대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ESG 거버넌스 확립할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가 퇴직 공무원들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 사회의 ‘자립 복지’와 ‘환경(ESG)’ 영역으로 이식하는 새로운 공공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유휴 공공 인적 자본을 지역 복지 현장에 투입해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는 “지난 13일 지부 교육장에서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와 사회기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전격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 공직 노하우와 자활 인프라의 결합…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구축
이번 협약의 핵심은 퇴직 공무원 그룹과 자활 참여 주민 그룹 간의 융합적 연대다. 공단은 퇴직 공무원의 공직 경험을 자활센터 참여 주민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 역량 강화 지원에 투입하는 멘토링 및 지원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최근 화두인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환경 보존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환경 교육에도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사회적 약자 지원과 환경 보호를 아우르는 다각적이고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박종무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퇴직 공무원들의 사회기여 활동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활성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인프라와 적극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공단의 공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