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미래형 유아교육’ 판 짠다~ 5세 이음교육·2030교실로 미래 역량 정조준

2026-03-18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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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도교육청서 2026년 유아교육 정책 설명회 개최… 22개 시군 장학사 총출동
‘5세 이음교육’ 전면 도입 및 디지털 기반 ‘유아 2030교실’로 놀이 중심 교육과정 고도화
김병남 과장 “현장과 행정의 유기적 소통으로 전남 유아교육의 안정적 도약 이끌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놀이 중심, 미래 역량 강화’를 2026년 유아교육의 핵심 화두로 던지며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유보통합 등 굵직한 교육계 변화를 앞두고, 유치원 현장의 교육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망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17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전라남도교육청에서 교육지원청 대상 유아교육 업무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17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전라남도교육청에서 교육지원청 대상 유아교육 업무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17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22개 교육지원청 유아교육 업무 담당 장학사들을 소집해 ‘2026년 유아교육 업무 설명회’를 전격 개최했다.

◆ 교육 현장과 행정의 촘촘한 원팀 구축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핵심 추진 과제인 ▲5세 이음교육 전면 시행 ▲유아 2030교실 운영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 및 전남형 한울타리유치원 확대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도교육청은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교육적 단절을 해소하는 ‘이음교육’과 디지털 놀이 환경을 접목한 ‘2030교실’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장의 목소리도 적극 수렴됐다. 장학사들은 유보통합 추진 과정과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필요한 실질적인 행정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교육의 혁신은 일선 현장과 행정 기관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갈 때 가능하다”며 “교육지원청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전남 유아교육이 흔들림 없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튼튼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정책적 의지를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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