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화재 상흔 딛고 ‘조직 결속’ 다진다~ 김제동 초청 소통 프로그램 성료
2026-03-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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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금호타이어, 임직원 정서적 회복 및 공동체 의식 강화 위한 토크콘서트 개최 발표
지난해 광주공장 화재 이후 심리적 피로감 완화 및 구성원 보호 중심의 조직문화 쇄신 방점
황호길 본부장 “예기치 못한 위기 함께 버텨준 임직원에 감사, 더욱 단단한 공동체로 성장할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금호타이어가 지난해 광주공장 화재라는 대형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누적된 임직원들의 심리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구성원 보호와 신뢰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새로운 조직문화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물리적인 공장 복구를 넘어, 조직의 핵심 자산인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겠다는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다.
금호타이어는 18일 “전날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방송인 김제동을 초청해 임직원 대상 ‘마음 회복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신뢰와 긍정의 조직문화로”… 위기를 기회로 바꾼 공동체의 힘
‘위로, 회복 그리고 새로운 기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위기 상황 속에서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조직의 결속력을 다잡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강연자로 나선 김제동은 일상과 삶에 대한 진솔한 소통을 통해 ‘함께 겪었고, 함께 회복한다’는 공동체 의식을 임직원들에게 불어넣었다.
금호타이어 경영진 역시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더 굳건한 노사 화합을 다짐했다.
정종오 금호타이어 대표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직원뿐만 아니라 묵묵히 응원해 준 가족분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 이런 새로운 문화행사가 앞으로 10년, 20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황호길 안전생산혁신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겪었지만, 묵묵히 현장을 지켜준 임직원 여러분과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소통의 시간을 자양분 삼아 구성원 간의 굳건한 믿음을 바탕으로 더욱 단단하고 끈끈한 공동체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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