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크루젠 GT Pro’ 띄우고 매출 5조 1천억 정조준~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 공략 박차

2026-03-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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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 최고 UTQG 800 달성 및 EV 호환성 갖춘 고부가가치 SUV 타이어 신규 출시
대대적 프로모션 및 ‘품질 보증제’ 승부수… 기술력에 대한 강한 자신감 표출
정일택 대표 체제 글로벌 생산망 확대 시동… “성장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쏜 금호타이어가, 올해 매출 5조 1,000억 원 돌파를 향한 핵심 무기로 프리미엄 SUV 타이어 ‘크루젠(CRUGEN) GT Pro’를 전격 등판시켰다.

고부가가치 제품군의 판매 비중을 높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글로벌 타이어 시장에서의 수익성과 입지를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20일 금호타이어는 “신제품 ‘크루젠 GT Pro’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사은품 증정 및 파격적인 품질 보증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 독보적 마일리지·EV 기술력… “품질 자신감”

이번 신제품은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컴포트 SUV 타이어다. 특히 전 규격에서 트레드웨어(마모지수) 800과 회전저항 2등급 이상을 획득해 동급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전기차의 무거운 하중과 소음 문제를 해결하는 EV 테크놀로지를 적용, 18~22인치에 이르는 53개 전 규격에 걸쳐 전기차 호환성(EV Compatible)을 갖췄다.

금호타이어가 불만족 시 새 제품으로 교체해 주는 ‘금호 만족 보증제’를 도입한 것도 이러한 압도적인 품질 자신감에서 비롯됐다. 김성 한국영업부문 상무는 “최고의 마일리지와 정숙성을 구현한 만큼 많은 고객이 직접 우수성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정일택 대표이사 체제하에 올해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함평 및 유럽 공장 건설을 통해 한국-유럽-북미를 잇는 거대한 글로벌 생산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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