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선거판 허리 ‘57만 중장년’ 표심 정조준! “50+ 일자리 3,000개 창출”
2026-03-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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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임동 사회복지회관서 일자리 공약 발표… 송암공원 50+캠퍼스 및 50+자산은행 등 제안
인턴십 800개·라이트 일자리 1,600개·사회공헌 및 창업 600개 등 구체적 로드맵 제시
강 후보 “초대 통합특별시의 핵심 이유는 일자리… 중장년의 지혜를 고부가가치 자산으로 바꿀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강기정 예비후보가 지역 경제와 투표 층의 두터운 ‘허리’를 담당하는 57만 중장년 세대를 겨냥해 매머드급 일자리 공약을 쏘아 올렸다. 막연한 비전 제시를 넘어 일자리 수(3,000개)와 구체적인 직무 형태까지 명시한 정교한 정책 로드맵을 선보이며, ‘준비된 일자리 시장’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려는 승부수다.
21일 강기정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강 후보는 전날(20일) 북구 임동 사회복지회관을 찾아 “통합의 이유는 한마디로 ‘일자리특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중장년 일자리 정책을 전격 발표했다.
◆ 단순 노무는 가라… ‘50+ 캠퍼스·자산은행’으로 생태계 혁신
강 후보의 이번 공약은 과거 시장 재임 시절 정부 일자리 대상을 받았던 ‘빛고을 50+센터’의 성과를 한 차원 진화시킨 2단계 확장판이다. 하드웨어적으로는 송암공원 내 ‘50+ 캠퍼스’를 조성(동·서부권 거점 확대)하고, 소프트웨어적으로는 중장년의 전문 경력을 매칭하는 플랫폼 ‘50+ 자산은행’을 도입해 노동의 질을 고부가가치로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인 창출 목표도 3,000개로 못 박았다. 기업 수요 맞춤형 인턴십 800개, 주 3일 근무형 유연 일자리 1,600개, 창업 및 협동조합 지원 600개 등 세밀한 패키지를 마련했다. 강 후보는 “대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지역을 묵묵히 버텨온 나의 일자리를 채우는 것”이라며 “숙련된 기술이 개인의 소득과 지역의 자산으로 이어지는 부강한 일자리특별시를 완성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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