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 누가 뛰나]박대기, 도시재생·교통·골목상권 공약 발표

2026-03-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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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교통망 구축,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강화 공약 발표

박대기 포항시장 예비후보/박대기 제공
박대기 포항시장 예비후보/박대기 제공

[포항=위키트리]이창형 기자=박대기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2일 도시재생, 교통망 구축,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5대 핵심 공약에 이은 추가 정책 발표다.

먼저 박 예비후보는 구도심을 살리기 위한 ‘오감만족 포항’ 종합개발계획을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매력적인 도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구도심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스틸타워를 비롯하여 대중문화 콘서트장, LED에디션벽체, 상설 버스킹 공연장, 대규모 주차장 등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죽도시장, 해파랑길, 영일대 해수욕장 일대 환경을 정비해 관광과 상권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확대해 농어촌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간 격차를 줄이겠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포항을 동해안 교통·물류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을 제시했다.

영일만대교를 비롯한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을 적극 추진해 포항 북부와 남부, 산업단지와 항만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영일만항 개발에도 적극 나서 포항을 동북아 해양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국제 물류와 산업 기능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KTX 포항역 진출입 도로 확장과 주차장 환경 개선을 추진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관광객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강화도 강조했다.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통시장 리모델링과 시설 현대화를 통해 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전환해 단순한 장터를 넘어 관광과 체험이 결합된 지역 명소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죽도시장 음식물쓰레기 처리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 대책을 마련해 상인과 시민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대기 예비후보는 “포항이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산업뿐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교통, 도시환경, 골목상권의 활력을 함께 살려야 한다”며 “구도심을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개발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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